2003년의 기록
2003년 버스타기 투쟁이미지를 누르면 영상이 재생됩니다
전쟁반대! 차별반대!
투쟁 기간 대폭 확대. 투쟁의 전국화 및 투쟁 주제 다양화
- 당시 전체 민중운동의 가장 주된 이슈였던 반전운동의 내용을 장애인운동 역시 주체적으로 받아 안으려는 의지와 실천을 담음.
- 최옥란 열사 1주기인 3월 26일 '420 장애인차별철폐투쟁선포 기자회견'을 시작으로 1달여간에 걸친 420투쟁을 진행.
- 서울만이 아닌 경남과 부산, 광주 지역에서도 ‘장애인차별철폐 공동실천단’ 결성되었으며 이는 전국적인 규모의 투쟁이 이루어졌다는 뜻이며 이후 상시적인 지역 연대체로 까지 발전하게 됨.
- 참여한 단위는 서울 62개 단체, 경남지역공동실천단 12개 단체, 부산 17개, 광주에서 11개 단체가 참여하였음.
- 각 지역의 공동실천단은 충북장애인권연대, 광주․전남 장애인인권연대, 경남장애인차별철폐공동실천단의 구성을 추동하게 됨.
-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로 함께 개최됨.
> 당시 공투단 요구사항
- 장애인차별금지법제정, 노동권, 교육권, 이동권, 편의시설, 장애여성, 자립생활, 장애인연금법제정, 국민기초생활보장법개혁 등 11개 영역으로 다양화․구체화